재밌는 사주 타로 썰
오행 별 외모 이미지 분석 - 지지편 본문
주의 : 저는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이며 이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사주에 대한 글은 저의 임상 '썰' 입니다. 공부 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시켜 보고 그에 대한 글을 쓰는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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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과 지지를 둘 다 쓰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힘들어서요...
둘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주별로 쓰는게 더 느낌이 잘 나올거같지만 천간 지지 별로 그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지지별 외모 이미지 (+성격) 갑니다~~~
1. 자수(子水)
쥐라 그런가 진짜 쥐같다. 뭔가 얼굴형이 길쭉하고 얄쌍~한 느낌이 있음. 체형도 뼈대 자체가 굵직하고 큰 느낌은 없다. 마른 체형, 살찐 체형 다 봤는데 마른 애들은 그냥 잘 안먹어서더라고. 먹는대로 살은 잘 붙는거같음. 얼굴 큰 사람은 본 적 없음. 여자는 못봤는데 일지 자수인 남자들은 이성을 많이 좋아함. 노는거 음주가무도 좋아하더라. 물론 단식임.
2. 해수(亥水)
주변에 없어서 성격이나 이미지를 자세하게 못적겠음. 대략 특징을 집으라면. 살이 좀 잘찌고 부드러운 인상. 동글동글한 체형. 뭔가 엄마같은 포근함?이 있다.
3. 인목(寅木)
외모적인 특징으로는 머리 큰 사람 많음. 이목구비 뚜렷한 편. 로봇(?)같이 생겼다. 얼굴이 좀 각져있다. 성격은 활발하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 뼈대가 두껍거나 하진 않았던듯. 미안하지만 마르고 머리큰 어좁이 많이봤다. 활동적이고 정 많은 편이라서 주변에 사람이 많음.
4. 묘목(卯木)
얼굴이 오밀조밀 두부상이 많다. 부드러운 인상이고 범생이 타입이 많다. 남자라면 남자답게 빡!!! 보다는 부드럽고 이쁘장한 타입. 일지 묘목에 힙한 얼굴 본 적 없음. 귀여운 편이며 남자들은 키가 크고 등치도 컸었음. 뼈대가 굵고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키들이 다들 178이상이었다. 여자도 키가 작은편은 없었음. 생긴건 모범생에 착하고 순하게 생겨서 실제 성격도 그런 경우가 많았고 엄청 징징이들이었음. 남자든 여자든 ㅋㅋㅋ... 친근한 이미지로 금방 친해지고 사람들 호의도 사기 쉬운편. 친해지니 징징대서 좀 피곤했음.
5. 사화(巳火)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좀 묘하게 끌리는 느낌이 있음. 불이라 나댈거 같았는데 전혀 아니었음. 오히려 조심스럽고 예의있으려 노력하는 느낌이 강함. 사람이 정돈된 느낌이 있다. 신비로운 느낌도 있음. 물론 성격 말고 외모와 이미지 말하는거임. 얼굴이 좀 동글동글한 편이며 부드러운 인상이 많았다. 실제 성격과 취향과는 별개로 행동과 외모가 좀 기품있어보임. 존재감도 컸다.
6. 오화(午火)
피부가 어두운 편인 사람 많음. 정 많고 사람 많음. 외모는 그냥 평범한거같은데 얼굴이 좀 길다. 이마가 넓을 수 있음. 말이라 그런가; 건강하고 활발해 보인다. 관종 많음.
7. 신금(申金)
얼굴이 작고 날렵하게 생긴 사람이 많다고 함. 신금은 선이 날카로운 느낌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 사람들이 많음. 피부가 하얀 사람이 많고 유금과 함께 쿨톤의 대표. 냉미녀 냉미남 느낌이 남. 차분하고 정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고 예민하고 급발진 잘함. 스트레스에 많이 취약한 모습.
8. 유금(酉金)
인상이 강렬하고 뼈대가 굵은 편. 몸 선이 아주 굵직굵직함. 키가 큰건 딱히 못 봄. 외모에 특유의 스타일이 있음. 흔한 인상은 아니고 한 번 보면 기억할만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 눈매나 얼굴이 좀 날카로운 편임. 취향을 타는 편인데 취향이 맞으면 아주 매력적으로 보일 것. 그리고 성격 겁나 예민하고 속좁고 쪼잔함. 내가 본 애들만 그랬던거임? 이해 안갈 정도로 속이 좁고 자기가 부당하게 당했다고 생각하는걸 꼭 복수하고 싶어함..(그 당한것도 왜 부당하게 당했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임)
9. 축토(丑土)
차분하고 묵직한 느낌. 둥글고 넓적한 얼굴형이 많았음. 전형적인 동양인 상? 얼굴에 살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고.. 얼굴이 납작한 느낌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아이유처럼 좀 납작. 사람이 좀 노잼에 진중한 느낌이다. 개그 욕심은 있어서 노력은 하는거같은데 본성 자체가 가볍지가 않아서 암만 개그쳐도 가벼워 보이지 않았음. 키는 딱히 크지 않았음. 뼈대도 막 굵은건 못 봄.
10. 미토(未土)
단아한 느낌. 얼굴선이 부드럽고 온화하거나 선해보이는 인상이 많다. 눈이 맑은 느낌. 청담동 며느리상? 하여튼 온순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우아한 느낌도 있음. 그런데 양은 양임. 얼굴은 청순하고 얌전하니 생김. 근데 성격 불같은 경우 많이 봄. ㅋㅋㅋ 급발진도 꽤..... 안 참고 승질머리 있지만 정이 많음. 미토도 살 잘찌는 타입이 많았던듯. 전체적인 분위기는 웜톤 느낌 낭낭함.
11. 술토(戌土)
뭔가 큼직큼직 우직하게 생긴 느낌이 강함. 이목구비에 힘이 있다. 인상도 강한 편. 술토는 개인데.. 강아지보다는 흠.. 허스키? 진돗개? 같은 느낌이 강하다. 순한 시바견같은 느낌은 받은 적이 없음. 입다물고있음 강해보여... 그리고 진중해보여... 그리고 실제 성격도 좀 진돗개같은 느낌이 있다.
12. 진토(辰土)
용이라 그런가 진짜 용같이 생겼다. 얼굴 선이 굵고 눈이 째져서 부리부리한 인상이 많다. 여자로 치면 쎈언니 느낌이 많음. 성격은 입열면 깨는 경우가 많음. 세게 생겼는데 알수록 푼수가 많았음.
너무 길어서 힘들다.
전에 작성한 오행 별 스토커력에 대한 고찰 글이 몇년째 꾸준히 인기가 많아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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