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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사주 타로 썰
업으로 사주 통변을 하지 않지만 신년이 되면 저와 제 지인들의 신년운세를 봅니다. 한 해의 운세를 볼 때는 2~3년전의 흐름과 앞으로의 흐름을 연관하여 같이 보는데요 올해의 운과 향후 몇 년간의 운이 안좋게 나오면 고민이 많아집니다. 이 것을 사실적으로 말을 해야할까.. 넌지시 뉘앙스만 풍겨야하나 가만히 있어야하나... 올해도 그러한 통변이 나왔는데요. 많은 고민을 하다 결국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화가 나고 마음에 안들어도 참아라.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해라. 정도로만 끝냈어요 사실 사주상 운세가 안좋게 나온다고 해도 사주는 통계학일 뿐이지 100%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일어날지 안일어날지 모르는 일을 들을 필요는 없겠지요 나쁜 운세 풀이에 집착하기보다는 노력하면 잘 풀릴거란 마음가짐으로 산다..
주의 : 저는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이며 이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사주에 대한 글은 저의 임상 '썰' 입니다. 공부 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시켜 보고 그에 대한 글을 쓰는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직 후 본업이 바빠 사주를 손 놓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올해 제 사주에 해묘미 삼합이 일어났으며, 내년에 대운이 바뀌는 교운기이며, 실제 작년에 이직, 올해 인생 첫 집을 분양받았기에(!!!!!) 이건 글로 남겨야겠다 싶어서 돌아왔습니다. 😉 저는 해 월의 계미일주입니다. 2023년 계묘 癸卯 년이 되면서 해묘미 亥卯未 삼합 작용이 일어났습니다. 생지 왕지 묘지 亥 卯 未 합 木 겁재 식신 편관 식상 자, 저번에 쓴 사유축 삼합 작용과 같이 풀이해봅시다. 삼합은 (사회적) 목표 지향성이다. 생지는 ..
사주를 볼 때 애용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사주 플러스 : http://www.sajuplus.net/ sajuplus 사주팔자,대운,세운,월운,일운, www.sajuplus.net 사주플러스에 들어가면 "만세력" 메뉴가 있습니다. 위와 같이 본인의 생년월시를 입력하고 "만세력보기" 를 눌러줍니다. 위와 같이 만세력이 나오는데, 빨간 박스 안에 있는 오행이 내 용희신 : 기구신 입니다. 용희신 : (금), 수 기구신 : 토, 화 그냥 아무거나 선택해서 본 사주인데 뭐가 굉장히 많은 사주네요..? ㅎㅎㅎ 대운이 바뀌면서 용희신이 바뀌면 이 사이트 내 용희신/기구신 결과도 바뀌어서 나옵니다. ㅎㅎ 몹시 정확도 높은 사이트에요. 그럼 도움 되시길 바라며 이만 적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사주보는 순서에 대해서 유투브 강의 보면서 작성. 우선순위별로 작성했다. 위 사주를 예시로 작성한다. 요약 : 내 사주의 유불리를 파악한다. 그에 따른 삶의 전략(용신을 끌어오는 법)을 세운다. 1. 일간 일간만 봐도 그 사람의 성향이 어느정도 나온다. 그 사람의 외모가 일간처럼 생겼는지 본다. 그 사람의 외향이 일간처럼 잘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그 성향이 강하게 나오는지 癸 : 안개, 이슬비, 유연함, 수 오행 : 지적인 활동력 수는 남들에게 사랑받는 기운이 강하다 2. 일지, 일주 일주를 보면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일지는 건강, 배우자, 직업궁을 뜻함. 계미일주는 편관을 밑에 깔고 있어서 권력지향주의 사람이 많음. 미토의 성격을 찾아보자. 조열한 한여름의 땅, 조열한 땅으로부터 이슬(계수..
* 타 인터넷 글에서 본 것 짜집기 식신은 사주에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거리가 이미 해결된 상태이니 느긋합니다. 사람이 여유롭고 느긋하기 때문에 어딜가나 잘 어울린다. 그래서 어디 가서 뭐 하나라도 잘 얻어먹음. 단순해서 금방 잘 잊어버린다. 잘 흘린다. 편관운이 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편관은 내가 극복해야 할 미션, 이겨내야 할 시련임. 이겨내고보면 비실비실했는데 어느새 강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다. 하나의 시련을 극복해서 강해지면, 그 다음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더 노력한다. 누군가의 부탁, 사장과의 식당 다 내가 풀어내야 할 숙제임. 늘 고비라고 생각 .... 성장, 극기화. 스트레스 지수가 아주높음. 완벽주의 성향으로 모든 일에 갈아넣는다. 남들 눈에도 내가 노력한만큼 대단하게 보..
주의 : 저는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이며 이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사주에 대한 글은 저의 임상 '썰' 입니다. 공부 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시켜 보고 그에 대한 글을 쓰는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 공부하려니 너무 하기 싫어서...🙄.. 문득 떠오른 제 주변 임상, 오행 별 타인에 대한 관심도를 작성합니다. 일주 기준이 아닌 목화토금수 본원 기준으로 작성하므로 사주 구성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재미로~~ 재미로~~~~ 갑목 : 내 주변에 없음. 예전에 한 명 알던 남자애는 자기 얘기하느라 바빴음. 개썅 마이웨이였던 듯..? 을목 : 꼬치꼬치 캐묻는 거 좋아한다. 가끔 이런 질문과 관심이 선 넘고 무례하게 느껴질 때도 있음. 을목 일간들은 수다쟁이기 때문에 자기뿐만 아니라 남 일에도 관심이 많..
주의 : 저는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이며 이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사주에 대한 글은 저의 임상 '썰' 입니다. 공부 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시켜 보고 그에 대한 글을 쓰는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 저는 계미일주입니다. 사주 원국에 사화와 유금이 있습니다. 올해 신축년에 이르러서 사유축 삼합이 완성됩니다. 계수에게 사유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지 왕지 묘지 巳 酉 丑 합 金 정재 편인 편관 인성 제가 요즘 유튜브의 현대사주학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아래와 같은 말을 하셨습니다. (링크는 본문 하단에 있어요) "삼합은 (사회적) 목표 지향성이다. 생지는 왕지를 생하기 위해 작용하고, 그 작용들은 묘지에서 마무리(보호) 된다." 무슨 말일까요? 🤔 도통 무슨 말인지 ..
친구가 이별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달 동안 매일매일 타로를 봐주기 시작했는데요....😇 타로로 나타나는 그 감정의 변화가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재밌(?)습니다. 글로 쓰면 재밌겠다 싶어 친구의 허락을 받고 작성해봅니다. 😊 Day 1. 이별 후 일주일째. "네가 잘 사나 궁금하지만... 나 아직 화 안 풀림." 계속되는 싸움에 지친 상대방에게 제 친구가 차였(ㅜㅜ)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엔 아직 방어기제가 올라와 있었어요. 힘들지만 상처가 아물지 않아 아직 그 상처를 곱씹으며 상황을 인내하는 카드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친구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또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도 엿보였죠. (카드를 저 세 장만 뽑진 않았습니다😉) Day 7. 감정의 롤러코스터 "아 오늘은 보고 싶..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니버설 웨이트의 lovers 카드입니다. 실제로 보면 색이 무척 아름다워요. 타로 카드들은 아름다운 그림 때문에도 모으죠... 하악>_< '타로 이야기' 카테고리 첫 글로는 뭘 써야 하나 싶다가 타로 보는 방법에 적어보자! 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타로 보는 방법이 따로 있어? 싶겠지만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프레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타로에 대한 이해"와 "질문하는 방법" 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요. 😊 보통 다들 오해하는 게 뭐냐면, 사주는 '명리학'이라는 학문입니다. 오래된 통계학이고 타로는 '점' 입니다. 사주는 오래 공부한 유명하신 분들께 보는 것이 맞습니다. 역술가마다 감정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들이 어떤 것을 볼 때 더 중요한 가치를 두는 것이 조금씩은 ..
김딱딱씨가 쏘아 올린 공으로 오늘자 가장 핫한 서예지 씨의 사주입니다. 신축 일주입니다. 천간에 겁재 둘을 띄우고 월지로는 정인, 연지로는 오화가 있습니다. 천간은 나와 타인으로 가득하고 지지에는 인성이 강합니다. 금을 녹이는 화의 기운이 약합니다. 관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남자들은 서예지 씨를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서예지 씨에겐 화가 필요한데 남자를 만나면 놓치지 않기 위해 집착하고 가둬두려는 경향이 있겠습니다. 이상, 서예지씨 사주 풀이는 검색하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왜 쓰느냐? "편인" 들의 사랑 방식에 대한 썰을 풀고자 함입니다. 주의 : 어디까지나 제가 살면서 겪은 임상 '썰' 입니다. 사주 원국에 따라, 삶의 방향에 따라 제가 적은 이 특징이 강하게 나..